국제
북한인권단체들, 유엔 총회 맞춰 릴레이 시위
입력 2012-09-19 04:44 
미주탈북자선교회를 비롯한 북한인권단체들은 유엔 총회 개막일을 맞아 뉴욕 맨해튼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와 한국 유엔대표부 앞에서 북한의 인권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피랍탈북인권연대와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등이 함께하는 이번 릴레이 시위는 연말까지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시위하면서 단식도 함께합니다.
시위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북한의 반인륜적인 정치범 수용소 내부의 인권유린과 종교인에 대한 탄압실태가 북한 인권결의안에 구체적으로 포함돼 통과될 수 있도록 시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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