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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민우혁 백년가약!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에 결혼해요"
입력 2012-09-18 20:55  | 수정 2012-09-18 20:55

LPG 2기 출신 가수 겸 탤런트 세미가 오는 11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세미와 민우혁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11일 서울 삼성동에서 화촉을 밝힙니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음악과 연기 등에 공통된 관심사가 많다. 서로 평생의 반려자라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앞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단단하고 큰 버팀목이 돼 주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선남선녀커플이 따로없네요”, 세미씨 좋아했는데 행복하세요”라며 둘의 결혼을 축복했습니다.

한편 세미는 1998년 청소년드라마로 '내일'로 데뷔한뒤 LPG2기로 가수로 변신했습니다. 야구선수 출신 민우혁은 2007년 그룹 포코스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 했으며, 군 복무를 마치고 연기자로 전향해 뮤지컬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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