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사업가 스티브 김이 2조원의 성공신화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스티브 김은 단돈 200만원을 들고 미국으로 건너가 2조원의 성공 신화를 기록한 장본인. 현재 사회사업을 비롯, 후배 양성에 힘쓰는 자선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가 최근 KBS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청춘들의 멘토로 대중 앞에 섰다.
당시 집에 목욕탕만 11개였다고 말하며 대저택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처음엔 좋다고 생각했던 생활에 공허감이 몰려오기 시작했고 노는 것만 가지고 행복이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내가 번 돈이 가장 귀중하게 쓰여질 곳을 찾기 시작,후배 양성을 위한 자선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대학 시절 전공을 살려 미국에서 대기업 엔지니어의 꿈을 이뤘지만 틀에 박힌 대기업 생활에 실망하고 작은 중소기업을 찾아갔다”며 이것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게 한 결정적인 사건”이라고 고백했다.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더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는 것. 스티브 김의 인생 이야기는 오는 9월 26일 밤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모두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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