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국 대학 총장 사칭해 여성 8명 성폭행
입력 2012-09-18 15:24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신을 목사 출신의 미국 대학 총장이라고 속여 여성 8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64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서울 도림동에 있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20~50대 여성 8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 씨는 목사 출신의 미국 대학 총장 행세를 하며 오피스텔에 통일 관련 연구소를 차려놓고 일을 구하러 온 여성들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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