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제2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늘(18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등 임직원과 고객·협력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산업단지 내 배터리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천500억원이 투입된 서산공장은 23만1천㎡부지에 전지동, 포메이션(Formation)동, 팩(Pack)동 등 3개동이 들어섭니다.
배터리 제조의 필수 요소인 전극, 셀, 팩의 일괄 양산시스템에 200M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20kWh급 순수전기차 1만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2010년 100MWh 규모의 대전공장에 이어 서산공장이 가동됨으로써 SK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은 총 300MWh로 늘었습니다.
최재원 부회장은 축사에서 "서산공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지에 양산체제를 구축해 2020년에는 글로벌 시장 1위 달성과 함께 국가 녹색산업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늘(18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등 임직원과 고객·협력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산산업단지 내 배터리공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2천500억원이 투입된 서산공장은 23만1천㎡부지에 전지동, 포메이션(Formation)동, 팩(Pack)동 등 3개동이 들어섭니다.
배터리 제조의 필수 요소인 전극, 셀, 팩의 일괄 양산시스템에 200M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20kWh급 순수전기차 1만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2010년 100MWh 규모의 대전공장에 이어 서산공장이 가동됨으로써 SK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은 총 300MWh로 늘었습니다.
최재원 부회장은 축사에서 "서산공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지에 양산체제를 구축해 2020년에는 글로벌 시장 1위 달성과 함께 국가 녹색산업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