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만 수천 번에 걸쳐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나가는 여성의 다리 사진을 몰래 찍은 혐의로 34살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학교나 번화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거리를 지나가는 여성의 다리를 무려 7천8백여 회에 걸쳐 카메라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들의 다리만 보면 흥분하는 성적 취향을 가진 김 씨는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나가는 여성의 다리 사진을 몰래 찍은 혐의로 34살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부터 4년 동안 학교나 번화가 일대를 돌아다니며 거리를 지나가는 여성의 다리를 무려 7천8백여 회에 걸쳐 카메라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성들의 다리만 보면 흥분하는 성적 취향을 가진 김 씨는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