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지 분노 폭발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
입력 2012-09-18 10:15  | 수정 2012-09-18 10:19

코요태 멤버 신지가 연예인 뒷담화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16일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과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옆 테이블의 시민이 연예인 루머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커피숍에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앞 테이블에 세 사람이 연예인 욕을 엄청 한다"고 글을 올리며, 이어 "아닌 것도 기정사실인 것 마냥 떠들어댄다. 한 마디 해주고 싶은데 참아야 한단다.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라며 해당 상황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 가십이야 다들 그렇게 떠들죠", "신지도 트위터에 시민 뒷담화?", "신지 화 많이 났네", 언니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신지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멀리있는 김종민을 데리러 가는 미션을 수행하는 등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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