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법원, 왕리쥔 재판 시작
입력 2012-09-18 01:21 
미국 총영사관 진입이라는 극단적 방식을 통해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 일가를 몰락시킨 왕리쥔 전 충칭시 공안국장의 재판이 어제(17일) 시작됐습니다.
쓰촨성 청두시 중급인민법원은 왕 전 국장에 대한 공판을 오늘(18일)도 비공개로 진행합니다.
왕 전 국장은 공안국장 신분으로 보시라이의 부인 구카이라이의 영국인 사업가 살해 사건을 은폐하고,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해 미국 총영사관으로 도주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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