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정당국제회의 4차 총회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해 물의를 빚었던 베네시아 상임위원장이 개인적으로는 동해로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시아 상임위원장은 총회가 열리고 있는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지도에 '일본해'라고 표기돼 있기 때문에 '동해'라고 말할 수 없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한국과 일본의 동해를 둘러싼 표기 문제는 각국 여당간 대화를 통해 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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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아 상임위원장은 총회가 열리고 있는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지도에 '일본해'라고 표기돼 있기 때문에 '동해'라고 말할 수 없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한국과 일본의 동해를 둘러싼 표기 문제는 각국 여당간 대화를 통해 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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