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구의동에서 오동나무 한 그루가 강풍에 쓰러지면서 4층짜리 주택 3층 유리창이 깨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깨진 유리창에 집 안에 있던 컴퓨터 등이 파손됐고 20대 남성 한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에 있는 다른 나무도 강풍에 부러질 염려가 있다며 나무 두 그루를 절단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깨진 유리창에 집 안에 있던 컴퓨터 등이 파손됐고 20대 남성 한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에 있는 다른 나무도 강풍에 부러질 염려가 있다며 나무 두 그루를 절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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