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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상체 노출사진 '곤욕'
입력 2012-09-17 16:28  | 수정 2012-09-17 16:32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의 상체 사진이 노출됐습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매체는 케이트 미들턴의 상체 사진이 노출돼 난처한 지경에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노출 사진은 지난달 프랑스의 한 호화 저택의 수영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상의를 벗은 순간을 파파라치에게 찍힌 것으로 프랑스의 잡지가 처음 게재했습니다.

이어 아일랜드 신문사가 노출사진 10장을 추가로 공개했고, 조만간 이탈리아 잡지사도 26쪽에 걸쳐 노출사진을 게재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노출 사진이 공개 되자 영국 왕실은 판매부수를 늘리려는 탐욕으로 (미들턴의) 사진을 게재한 것”이라며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해리 왕세손의 누드 파티 사진이 공개돼 영국왕실이 곤욕을 치룬 바 있습니다.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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