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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상가 일제 긴급점검
입력 2006-09-09 12:52  | 수정 2006-09-09 12:52
서울시는 지하철 종각역 지하상가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대책회의를 열고 시내 모든 지하상가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관계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강남터미널과 강남역, 영등포역 등 대형 지하상가 3곳을 포함한 전 지하상가에 대해 긴급 점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그러나 이번 사고의 원인이 냉난방기 이상으로 밝혀진 만큼, 지하철은 정상 운영하고 지하도 통행이나 상가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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