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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 가스사고 예고된 '인재' 비판
입력 2006-09-09 11:47  | 수정 2006-09-09 11:47
어제 발생한 종각역 가스누출 사고는 예고된 인재였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벌써 3~4일전부터 메스꺼움과 두통증세가 나타나 가스분출이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고 종각역 상가 상인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지하도 상가는 지난 2003년 리모델링을 통한 개보수 이후에도 감사원에 민원과 감사청구까지 신청하며 서울시 시설관리공단과 마찾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모두 68명이 가스중독 피해를 입은 가운데 약 50명 정도는 병원 치료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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