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NASA는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의 발사를 우리 시간으로 내일 0시15분에 5번째 발사 시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6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 건설 임무를 수행하게 될 애틀랜티스호는 지난 2주 동안 4차례 발사 직전 단계까지 갔으나 악천후와 거듭된 연료 탱크센서 문제로 마지막 단계에서 좌절됐습니다.
만일 내일도 실패하면 이미 국제우주정거장 왕복 계획이 확정된 러시아 소유스호의 일정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발사계획이 이달말로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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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국제우주정거장 건설 임무를 수행하게 될 애틀랜티스호는 지난 2주 동안 4차례 발사 직전 단계까지 갔으나 악천후와 거듭된 연료 탱크센서 문제로 마지막 단계에서 좌절됐습니다.
만일 내일도 실패하면 이미 국제우주정거장 왕복 계획이 확정된 러시아 소유스호의 일정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발사계획이 이달말로 늦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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