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댜오위다오 영해 순찰 계속"
입력 2012-09-17 10:23 
중국이 일본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댜오위다오 열도에서 순찰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해양감시총대 샤오후이우 부총대장은 "현재 중국 해양감시선들이 댜오위다오 해역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해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통일된 계획에 따라 계속 순찰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14일 해양감시선 6척을 댜오위다오 영해 12해리 안에 집단 진입시키는 주권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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