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태풍이 관통하는 대구와 경북지역도 빗줄기가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동부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심우영 기자!
(네, 대구입니다.)
【 질문 】
지금 대구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네, 대구지역은 현재 바람은 강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 전부터 빗줄기가 강해져 태풍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동부 지역에 태풍경보가, 북부지역에 태풍주의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태풍이 관통하는 오후 동안 폭우와 함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는 106.5mm, 경주 토함산에 356mm, 구룡포 276.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자정쯤 포항 장기면과 대송면에서 절개지가 무너지면서 주택 한 채가 파손됐고 상가 4곳이 침수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인근 하천이 범람해 농경지 5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8곳의 도로가 통제 중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앞으로 100~150mm, 경북 동해안은 20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초속 50m의 강풍과 함께 폭풍 해일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태풍이 관통하는 대구와 경북지역도 빗줄기가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동부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심우영 기자!
(네, 대구입니다.)
【 질문 】
지금 대구 상황은 어떤가요?
【 기자 】
네, 대구지역은 현재 바람은 강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 전부터 빗줄기가 강해져 태풍이 왔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동부 지역에 태풍경보가, 북부지역에 태풍주의가 내려졌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태풍이 관통하는 오후 동안 폭우와 함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는 106.5mm, 경주 토함산에 356mm, 구룡포 276.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자정쯤 포항 장기면과 대송면에서 절개지가 무너지면서 주택 한 채가 파손됐고 상가 4곳이 침수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0여 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인근 하천이 범람해 농경지 5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8곳의 도로가 통제 중입니다.
대구기상대는 앞으로 100~150mm, 경북 동해안은 20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초속 50m의 강풍과 함께 폭풍 해일로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MBN뉴스 심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