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 총리, 태풍대비 '비상대응체제' 가동 지시
입력 2012-09-17 09:35  | 수정 2012-09-17 13:36
김황식 국무총리는 태풍 '산바'에 대비해 전 부처와 지자체가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지난번 태풍시 많은 정전피해로 국민생활에 불편이 발생한 것을 들어 한국전력과 지식경제부가 공조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복구체제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폭우로 인명피해 위험이 있는 산사태 위험지역과 상습침수지역 등의 주민들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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