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댜오위다오에 상륙했던 홍콩 활동가들이 내일(18일) 다시 댜오위다오 상륙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는 만주사변 81주년인 내일(18일) 다시 출항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중국 외교부에 보호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홍콩 당국은 이들 선박 중 한 대가 운항 정지 상태라고 밝히며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해사처의 책임"이라며 출항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는 만주사변 81주년인 내일(18일) 다시 출항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중국 외교부에 보호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홍콩 당국은 이들 선박 중 한 대가 운항 정지 상태라고 밝히며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해사처의 책임"이라며 출항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