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산바'에 차량 1천여 대 침수·파손
입력 2012-09-17 07:50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차량 천여 대가 침수되거나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대 초속 40m의 강풍과 400mm 이상의 폭우를 동반한 태풍 '산바'가 남부 지방을 덮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 등에 차량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태풍으로 차량이 파손되더라도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며, 피해를 즉각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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