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타냐후 "이란, 6~7개월 내 핵무기 제조 가능"
입력 2012-09-17 07:48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이 6~7개월 안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 NBC TV 시사프로그램 '미트 더 프레스'에서 이란이 내년 중반까지 핵탄두 1기를 제조하기에 필요한 농축 우라늄의 90%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이 위험지대에 있다며, 미국이 당장 이란에 넘지 말아야 할 한계선을 설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미국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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