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가 4대강 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을 고발한 사건을 형사 8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주 후반 사건을 건설분야 담당부에 배당했다"며 "현재 대구지검에서 같은 내용을 수사 중이기 때문에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지난주 서 사장 등 회사 임원 6명이 비자금 800억 원을 조성했다며 비자금이 보관된 대우건설 본사 지하 5층 등을 압수수색하고 서 사장을 소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가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업체 전현직 대표 16명을 담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 수사 중에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난주 후반 사건을 건설분야 담당부에 배당했다"며 "현재 대구지검에서 같은 내용을 수사 중이기 때문에 일단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지난주 서 사장 등 회사 임원 6명이 비자금 800억 원을 조성했다며 비자금이 보관된 대우건설 본사 지하 5층 등을 압수수색하고 서 사장을 소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시민단체가 4대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업체 전현직 대표 16명을 담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 수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