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군함 2척이 오늘(16일)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를 친선 방문했다고 현지 태평양함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함과 군수지원함 '대청'함 등 2척의 군함은 이틀간의 방문 일정으로 오늘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항해는 군사실습을 통해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높이고 순방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의 목적을 위해 해군이 해마다 실시하는 정례 훈련 항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축함 '충무공 이순신'함과 군수지원함 '대청'함 등 2척의 군함은 이틀간의 방문 일정으로 오늘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항해는 군사실습을 통해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높이고 순방국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의 목적을 위해 해군이 해마다 실시하는 정례 훈련 항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