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은 오는 26일 평창동 본사에서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 포르쉐 911 카레라 S 등 고급 외제차 5대를 경매에 붙인다고 14일 밝혔다.
경매에 등장하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2006년형 모델로 시작가는 1억 5500만원이다. 무르시엘라고는 투우 경기에서 24번이나 칼에 찔리고도 죽지 않은 황소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매끈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무르시엘라고 출시 당시 가격은 4억원대로, 현재는 단종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2006년형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도 출품된다. 경매 시작가는 1억2800만원 부터다.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스카글리에터의 이름을 딴 이 모델은 페라리가 만든 스포츠카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차다. 차 전체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네 명까지 탈 수 있다. 2006년식 모델은 5748cc 엔진을 장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4.3초만에 도달한다. 신차가격은 4억원대이다.
이 외에도 2005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S(시작가 1억 800만원)와, 2009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E350(시작가 3700만원), 2005년식 닷지 매그넘(시작가 1700만원)도 출품된다.
경매에 나온 자동차들은 지난 2월 영업 정지된 도민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외제차로, 낙찰대금은 예금자의 손실금 보전으로 쓰인다.
자동차 경매에 응찰하기 위해서는 경매 당일 하루 전까지 응찰 예치금 2000만원을 입금해야 경매 응찰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실물은 9월21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 프리뷰에서 공개되며, 강남프리뷰에서는 카탈로그와 슬라이드로 볼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매에 등장하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2006년형 모델로 시작가는 1억 5500만원이다. 무르시엘라고는 투우 경기에서 24번이나 칼에 찔리고도 죽지 않은 황소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매끈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무르시엘라고 출시 당시 가격은 4억원대로, 현재는 단종돼 앞으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형 페라리 612 스카글리에티도 출품된다. 경매 시작가는 1억2800만원 부터다. 전설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스카글리에터의 이름을 딴 이 모델은 페라리가 만든 스포츠카 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차다. 차 전체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네 명까지 탈 수 있다. 2006년식 모델은 5748cc 엔진을 장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4.3초만에 도달한다. 신차가격은 4억원대이다.
이 외에도 2005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S(시작가 1억 800만원)와, 2009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E350(시작가 3700만원), 2005년식 닷지 매그넘(시작가 1700만원)도 출품된다.
경매에 나온 자동차들은 지난 2월 영업 정지된 도민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외제차로, 낙찰대금은 예금자의 손실금 보전으로 쓰인다.
자동차 경매에 응찰하기 위해서는 경매 당일 하루 전까지 응찰 예치금 2000만원을 입금해야 경매 응찰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 실물은 9월21일부터 25일까지 평창동 프리뷰에서 공개되며, 강남프리뷰에서는 카탈로그와 슬라이드로 볼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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