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0만 원 갚아" 후배 살해 시도한 주폭
입력 2012-09-14 10:19 
돈을 갚지 않는 동네 후배를 살해하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42살 박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로 5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140만 원을 빌려준 박 씨가 돈을 갚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무시
하는데 앙심을 품고 술에 만취한 채로 박 씨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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