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피에타' 황금사자상 수상 축하연 열려
입력 2012-09-14 05:03  | 수정 2012-09-14 05:52
제 69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의 축하연이 어제(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축하연에는 김기덕 감독과 주연배우 조민수, 이정진 등 베니스의 영웅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회에 한국영화가 세계로 진출하는데 있어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더 고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피에타'는 내년 2월 열리는 '제85회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부문에 출품할 한국영화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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