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로 중국 내 반일감정이 고조된 가운데 상하이에서 일본인이 폭행을 당해 부상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어제(13일) 상하이에서 현지인이 던진 라면에 얼굴을 맞은 일본인이 눈을 다쳐 치료를 받았고, 또 다른 일본인은 상하이 거리에서 중국인이 안경을 잡아채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11일 일본 정부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 이후 중국에서 신고된 일본인 피해 건수는 모두 6건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어제(13일) 상하이에서 현지인이 던진 라면에 얼굴을 맞은 일본인이 눈을 다쳐 치료를 받았고, 또 다른 일본인은 상하이 거리에서 중국인이 안경을 잡아채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11일 일본 정부의 댜오위다오 국유화 조치 이후 중국에서 신고된 일본인 피해 건수는 모두 6건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