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렉서스 신형 ES 출시…하이브리드 모델이 더 저렴해
입력 2012-09-13 16:52 
한국도요타는 1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신형 ES를 국내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가솔린 모델 ES 350 Supreme(표준형)과 Executive(고급형), 하이브리드 모델은 ES 300h Supreme(표준형)과 Executive(고급형) 등 총 4가지 모델이다.

가격은 최근 공시된 개별소비세 인하분까지 반영해 ES 350 모델은 Supreme 5630만원, Executive 623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ES 300h Supreme 5530만원, Executive 6130만원이다.

렉서스 신형 ES

신형 ES350은 캠리와 플랫폼을 공유해 전류구동으로 움직이며 3.5리터 V6 듀얼 VVT-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4.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ES300h는 앳킨슨 사이클을 사용하는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장착됐다. 시스템 총출력은 약 200마력이며, 공인연비는 도심 16.1km/l, 고속도로 16.7km/l를 포함해 복합 16.4km/l(구연비 환산시 21.8km/l)다.

신형 ES는 지난달 16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현재까지 약 700대의 사전계약이 이뤄졌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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