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카이엔 S 디젤 모델이 내년 1월 독일에서 출시된다.
포르쉐 공식 수입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13일, 포르쉐가 내년 1월께 카이엔 S 디젤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이엔 S 디젤에는 바이터보차저 4.2리터급 V8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2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에서 시속 100km에 5.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2km/h다.
여기에 포르쉐 구동력 제어장치(PTM)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후륜구동 모델에서 얻을 수 있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정교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또,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노면 접지력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포르쉐 카이엔 S 디젤
카이엔 S 디젤에는 8기통 디젤 차량 중 유일하게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장착돼 공인연비는 유럽 기준 12.05km/l에 달한다.
독일 판매 가격은 가격은 약 1억1306만원(7만7684유로)이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르쉐 공식 수입원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13일, 포르쉐가 내년 1월께 카이엔 S 디젤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이엔 S 디젤에는 바이터보차저 4.2리터급 V8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82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에서 시속 100km에 5.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52km/h다.
여기에 포르쉐 구동력 제어장치(PTM)이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후륜구동 모델에서 얻을 수 있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정교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또,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시스템이 장착돼 뛰어난 노면 접지력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카이엔 S 디젤에는 8기통 디젤 차량 중 유일하게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 장착돼 공인연비는 유럽 기준 12.05km/l에 달한다.
독일 판매 가격은 가격은 약 1억1306만원(7만7684유로)이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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