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손경식 회장 "기업 규제 과감히 풀어야"
입력 2012-09-13 15:06  | 수정 2012-09-14 05:53
매경 부산 CEO클럽 제2회 정기포럼이 13일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강연에서 "우리 경제가 빠른 경제성장을 통해 선진국의 경제 수준에 도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오너 경영의 리더십을 저해하는 높은 상속세 등 기업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손 회장은 "경제 성장 이면에는 소득격차와 지역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존재하기 마련이다"며 "합리적인 복지 확대와 균형 있는 성장 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매경 부산 CEO 클럽은 지난 4월 부산 지역 경제인 40여 명을 주축으로 발족했으며, MBN과 매일경제가 제공하는 경영기법과 첨단 트렌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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