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기업, 공개채용 때 저소득층 우대
입력 2012-09-13 07:29 
올해 하반기부터 주요 대기업들의 공개채용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열린 채용'이 이뤄집니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저소득층 열린채용 10대 그룹 간담회'에서 7개 그룹 계열사 임원들과 만나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취업 지원에 관한 기업별 추진 방향과 정부 지원책 등을 논의합니다.
LG와 롯데, 삼성, SK, 포스코는 하반기에 신입사원 공채 시 기초수급자나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차상위계층에 가산점을 주거나 별도 채용비율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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