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재미교포가 영수증에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한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 체인 후터스를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재미교포인 차기석 씨와 차 씨의 여자친구는 인종 차별을 받았다며 후터스 본사와 뉴욕시 퀸즈 프레시메도우의 후터스 지점, 종업원 2명을 상대로 15만 달러, 우리 돈 1억 7천만 원 상당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프레시메도우 후터스 지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받은 영수증에서 고객의 이름을 써넣는 칸에 '눈이 찢어진'이라는 의미의 단어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재미교포인 차기석 씨와 차 씨의 여자친구는 인종 차별을 받았다며 후터스 본사와 뉴욕시 퀸즈 프레시메도우의 후터스 지점, 종업원 2명을 상대로 15만 달러, 우리 돈 1억 7천만 원 상당의 배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프레시메도우 후터스 지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받은 영수증에서 고객의 이름을 써넣는 칸에 '눈이 찢어진'이라는 의미의 단어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