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상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로열티 월평균 38만 원"
입력 2012-09-12 13:49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45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6.2%가 가맹점에 로열티를 부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가운데 72.4%는 매월 또는 매년 일정금액을 부과하는 '고정로열티 방식'으로 월평균 38만 원을 거둬들였습니다.
로열티를 부과하는 기업은 서비스업이 50%로 가장 많았고, 판매업, 외식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로열티제의 장점으로는 수익안정성과 가맹점 지원 강화, 기술·노하우 개발 여력 증대 등이, 단점에는 가맹점 지원비 증가, 가맹점 모집의 어려움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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