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기업대출 한 달 새 3조 7천억 증가
입력 2012-09-12 13:47 
올해 들어 시중은행의 기업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8월 말 기준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달보다 3조 7천억 원 늘어난 590조 2천억 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침체를 겪는 기업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들이 지속적으로 대출을 늘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은행 수신은 한 달 전보다 7천억 원 늘어난 1천115조 5천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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