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감원 금융민원 급증…한국씨티은행 민원 1위
입력 2012-09-12 13:46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들어온 금융민원이 1년 전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접수한 금융민원이 4만 7천49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은행·비은행이 2만 2천74건으로 43.8%나 늘었고 보험도 19.1% 증가했습니다.
반면 금융투자는 9.1% 감소했습니다.
한국씨티은행과 현대라이프생명, 에르고다음, 교보증권, 삼성카드는 각 업종 가운데 민원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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