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초연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새롭게 단장해 다음 달 25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12년 만에 새로운 곡이 추가되고, 전 곡이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편곡돼 역대 최대 규모인 14인조 오케스트라로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베르테르 역은 2003년 출연했던 김다현과 '풍월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재범과 성두섭,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 중인 신예 전동석 등 네 명이 맡게 됩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
12년 만에 새로운 곡이 추가되고, 전 곡이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편곡돼 역대 최대 규모인 14인조 오케스트라로 풍성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베르테르 역은 2003년 출연했던 김다현과 '풍월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재범과 성두섭,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 중인 신예 전동석 등 네 명이 맡게 됩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