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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민감품목 개방수준 높이기로
입력 2006-09-08 15:57  | 수정 2006-09-08 15:56
우리나라와 미국이 민감품목으로 지정해 개방안을 보수적으로 제시했던 농산물과 섬유분과의 개방 수준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김종훈 한미FTA 수석대표는 3차협상 중간브리핑에서 섬유분야에서 실질적인 양허 개선이 필요하다는 우리측 주장에 대해 미측이 양허안을 개선할 의사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또 미국측이 우리측의 농업분야 양허안이 매우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우리농업의 민감성을 감안한 개방안 결과가 나와야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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