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도 '센카쿠 기금' 실효지배 강화에 활용
입력 2012-09-12 10:34 
일본의 도쿄도가 센카쿠 매입을 위해 모금한 돈을 센카쿠에 대한 실효지배를 강화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 지사는 센카쿠 매입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모금한 15억 엔, 약 215억 원을 기금화해 어선 대피시설 구축 등 센카쿠의 인프라 정비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하라 지사는 노다 총리에게 센카쿠에 대피항을 건설할 것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차기 정권에서 기금을 활용한 실효지배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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