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탁재훈, 고액출연료 연예인 지각 논란에 “나 아니야”
입력 2012-09-12 09:31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이 회당 출연료 800만 원을 받는 지각 연예인이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일밤-승부의 신 현장공개 간담회 중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개그맨 남희석이 SNS에 게재한 ‘회당 800만 원 받는 연예인이 지각해서 박봉의 스태프를 고생시킨다는 내용의 글과 관련, 일부 네티즌들이 최근 한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에서 남희석과 호흡을 맞춘 탁재훈을 당사자로 지목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탁재훈은 내가 아니다. 사실 내 회당 출연료가 800만 원이 안 된다는 사실이 서글펐다”고 솔직하게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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