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원 절대강자` 브아솔 성훈과 김진표가 만났다
입력 2012-09-12 09:31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성훈과 김진표가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
성훈은 12일 김진표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아무리를 공개한다. KBS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한층 높인 성훈은 새로운 발라드곡 ‘아무리를 통해 감성 보컬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곡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아름다운 코러스로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냈다.
이전 발표 곡들에서도 이센스, 산이 등과 함께 했던 랩 콜라보레이션 곡들을 선보인 바 있는 성훈은 이번 곡의 완성을 위해 래퍼 김진표를 찾았다. 순애보 같은 기다림의 간절함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읊조리듯 드라마틱하게 곡을 풀어내는 김진표의 랩이 필요했던 것.
김진표는 내레이션을 하듯 부드럽게 이야기의 문을 열고,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냉정하고 호소력 있게 차가운 랩을 쏟아내며 발라드 곡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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