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상장사 수가 급격히 줄면서 5년 만에 상장사 1천개 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이 1천11개사로 지난해 말보다 20개 감소했다고 밝혀, 2007년 이후 5년 동안 1천30개 안팎을 유지하던 추세가 깨졌습니다.
이는 시장 퇴출 기업이 늘었다기보다는 경기 불황으로 제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거래소 측은 분석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기업이 1천11개사로 지난해 말보다 20개 감소했다고 밝혀, 2007년 이후 5년 동안 1천30개 안팎을 유지하던 추세가 깨졌습니다.
이는 시장 퇴출 기업이 늘었다기보다는 경기 불황으로 제 가격을 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루고 있기 때문으로 거래소 측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