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위기를 맞은 쌍용건설에 7백억 원의 긴급 자금이 투입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오늘(11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쌍용건설이 발행한 7백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기업어음을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쌍용건설은 지난달 말 협력업체에 지급했어야 할 전자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산업, 국민, 우리은행 등 채권은행들도 오는 28일까지 1천3백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는 오늘(11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쌍용건설이 발행한 7백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 기업어음을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쌍용건설은 지난달 말 협력업체에 지급했어야 할 전자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산업, 국민, 우리은행 등 채권은행들도 오는 28일까지 1천3백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