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학생 10년째 감소…300만 안 돼
입력 2012-09-11 11:54 
저출산의 여파로 초등학생 수가 10년째 감소하면서 300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생 수는 295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8만 명 줄었습니다.
중학생 숫자도 3% 이상 줄어 2007년 이후 감소 추세가 이어졌고, 고등학생도 1% 줄었습니다.
다만, 유치원생은 유아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 도입에 따른 교육비 지원 확대로 4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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