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들이 인정하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무대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것. ‘보석 같은 보컬로 불리는 조장혁과 ‘최장수 록커 김종서, ‘고음 미성 고유진이 꾸미게 될 특별한 조인무대는 벌써부터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울산 KBS홀(4시, 7시 30분)에서 신개념 뮤직 토크 라이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팬들이 직접 가수의 히트곡을 선정, 듣고 싶은 신청곡 위주로 무대를 꾸민다. 한마디로 ‘관객이 주인이 되는 콘서트다.
최근 MBC ‘나가수2에 출연하기도 한 조장혁은 개인적으로 거의 10년만에 공연을 한다. 음악 팬들과 만나게 될 일이 벌써부터 설렌다. 최선을 다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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