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화도서 '탈북자 주장' 20대 남성 붙잡아
입력 2012-09-11 09:26 
합동참모본부는 강화도에서 자신이 탈북자라고 주장하는 20대 남성 1명을 붙잡아 관계 기관과 합동 심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정오쯤 인천 강화 교동도의 한 민가에 숨어 있다가 집주인에 발각됐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물을 붙잡고 남측으로 건너왔다'는 남성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신원과 탈북 주장이 맞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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