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붓딸 5년 동안 성폭행…양아버지 긴급체포
입력 2012-09-11 07:01 
자신의 의붓딸을 수년 동안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재혼한 아내의 딸인 A 양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6년부터 A 양을 상습 성폭행하고 이 사실이 탄로 나자 모녀에게 살해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김 씨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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