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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텐미닛' 논란, 소속사 측 "관객 야유 항의 없었다" 해명
입력 2012-09-10 22:06  | 수정 2012-09-10 22:10

일명 ‘티아라 텐미닛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기념 K-POP 콘서트에 참석한 티아라의 무대에 관객들이 야유를 퍼부으며 침묵으로 일관한 ‘티아라 텐미닛 사건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온라인게시판에 ‘티아라 텐미닛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무대와 관객의 반응 영상이 게재되며 연일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랭크됐습니다.

논란이 지속되자 소속사측은 관객들이 야유를 퍼붓고 티아라를 적대시하는 항의는 없었다”며 기사가 확대 해석된 것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무대에서 한 곡만 부르고 내려간 것은 비행기 시간이 안 맞아서다. 마지막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도 그 때문이다”며 적극 해명했습니다.

한편 '텐미닛'은 과거 팬들의 싸움으로 인해 그룹 소녀시대가 공연하는 10분 동안 침묵이 이어진 것에서 시작됐고 일종의 관중의 침묵시위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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