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가 영화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는 10월4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총 75개국 304편의 영화가 초청됐으며 개막작으로는 홍콩 렁록만(Leung Longman)과 써니 럭(Sunny Luk) 감독의 데뷔작인 범죄 심리 영화 '콜드 워', 폐막작으로는 방글라데시 모스타파 파루키(Mostofa Farooki) 감독의 풍자영화 '텔레비전'이 각각 선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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