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폭행 등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성폭력 범죄 미제 사건 해결에 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1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성폭력 미제 사건 9천여 건 가운데 성폭행 127명과 강제추행 28명 등 169명을 특정하고 전국에 지명 수배를 내리는 등 성폭력 미제사건을 집중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용 청장은 또 최근 음란물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유통되는 게 가장 심각하다며 관련 법을 검토해서라도 음란물 유통을 차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1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성폭력 미제 사건 9천여 건 가운데 성폭행 127명과 강제추행 28명 등 169명을 특정하고 전국에 지명 수배를 내리는 등 성폭력 미제사건을 집중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기용 청장은 또 최근 음란물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유통되는 게 가장 심각하다며 관련 법을 검토해서라도 음란물 유통을 차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