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기덕 '피에타' 베니스 특수…관객 60% 증가
입력 2012-09-10 11:41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조민수 '피에타'는 어제(9일) 전국 171개 스크린에서 2만 8,0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 소식이 전해지기 전인 그제(8일) 비해 약 60% 증가한 수치입니다.
'피에타'는 지난 6일 개봉한 이래 누적관객 6만 8,497명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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