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대표단이 지난 3∼7일 제주도에서 '한·일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열고 2㎓ 일부 대역 주파수의 공동 이용 방안에 합의했다고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이 전했습니다.
해당 주파수 대역은 기상·해양·환경 관측자료의 전송에 주로 이용된다.
우리 정부는 천리안 위성의 뒤를 이을 정지궤도복합위성을 2017년 발사해 이 대역을 이용
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방통위, 합동참모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T, SKT 등의 위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일본측과 주파수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해당 주파수 대역은 기상·해양·환경 관측자료의 전송에 주로 이용된다.
우리 정부는 천리안 위성의 뒤를 이을 정지궤도복합위성을 2017년 발사해 이 대역을 이용
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방통위, 합동참모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T, SKT 등의 위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일본측과 주파수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